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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 이제 '병오네이터'

수원FC에 나타난 별종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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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들어찬 관중과 박진감 넘친 경기
'진짜 더비'다운 경기를 보여준 수원더비

이름만 더비가 아니었다. 수원 더비는 진짜였다. 종료 휘슬이 울리고 절반 가량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사력을 다해 뛴 증거다. 시소 게임 끝에 후반 38분에 가서 결승골이 나왔다. 한 순간도 그라운드에서 눈을 떼기 어려운 치열한 승부였다.

하지만 경기 후 스포트라이트는
블루윙스가 아닌 수원FC 선수 한명에게 몰렸지요.
경기 후에는 수원 삼성과의 남다른 인연까지 밝혀지며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제자는 옛 스승 앞에서 더 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병오는 "서 감독님에게 '제가 이렇게 성장해 이만큼 하고 있습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경기를 더 열심히 뛰었다"

기구한 축구인생 역정을 거쳐

내셔널리그, K리그 챌린지를 거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수원 FC처럼 유럽-내셔널리그-K리그 챌린지를 거친 뒤 꿈에 그리던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밟았다.

화려한 발재간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김병오.

여러 고난을 거쳐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가
이제 축구계에서 꽃길만 걷게 될지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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