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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투수' 커쇼가
포스트시즌 연패 사슬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커쇼에게는
모든 야구팬에게 익히 알려진
슬픈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5연패
특히 7회만 되면 무너졌던
'가을에 약한 남자'
이로 인해 야구팬들은
가을에 강한 범가너와
가을에 약한 커쇼 중
누가 더 위대한 투수냐를 놓고
이야기하기도 했지요.
(역대 정규시즌만 보면
커쇼의 업적에 비할 바가 아니었으나)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여론의 걱정에도 에이스 커쇼를 선발 출격시킵니다.
LA다저스가 3일 휴식을 취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넣어 리그 챔피언십을 정상을 노린다.
오늘 경기로 '가을야구 7회 징크스'는 해소되는 것일까요?
매팅리는 “오늘도 작년 그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던졌다. 첫 안타를 내주던 순간 ‘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상대 공격을 멈출 수 있었다”며 7회 긴장하며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커쇼가 커쇼다운 투구로
다저스에게 희망을 되찾아준 가운데
다음 차례로는 잭 그레인키가 나섭니다.
그레인키가 커쇼에게
올시즌 가을야구 기회를
좀 더 선사할 수 있을지
그럼 야구팬 여러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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