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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 알림

완봉승 거뒀는데 아쉽다 그것이 바로 커쇼다

역대 최고 페이스를 보여주는 현역 최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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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투수 커쇼.

그는 올시즌 대단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6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1개 이하 볼넷.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들은 커쇼 이전에도 몇몇이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특이할 만한 사항은 그 6경기에서 1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한 경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4월 22일 애틀랜타와의 경기, 5월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각각 볼넷 1개를 내준 것이 전부였다. 이는 MLB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기록이다.

이미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갈아치운 커쇼.

자신의 신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그리고 휴식이 필요한 팀을 위해 신시내티전에 나섰습니다.
불펜이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이닝이터의 임무도 부여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커쇼.
이후 빠른 승부를 걸어오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완벽투를 보여준 커쇼.

하지만 다저스 타자들은 어제 피로가 해소되지 않았는지
물방망이를 선보이고,
자신도 굉장히 만족한 결과!

커쇼는 "불펜 투수들이 어제 굉장한 일을 했다. 어제 12이닝을 막았다. 그들에게 휴식일을 줄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며 불펜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줬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커쇼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완봉승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으니..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것 같은 승부구가 볼로 판정되면서 볼넷..ㅠ.ㅠ

프레이밍의 달인 그랜달이 아닌 전담포수 앨리스여서 더욱 아쉬운 순간.

한 시즌동안 4볼넷만 내줬던 커쇼이기에
1볼넷을 내줄 때마다 팬들이 아쉬워하는 희한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심지어 해설위원도 경기종료 후 아쉬움을 표현함)
시즌 10경기 79이닝(경기당 7.9이닝 소화)
95탈삼진 5볼넷(볼삼비율 19:1ㄷㄷㄷ)
팬들의 눈높이를 하늘까지 올려놓은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

그의 역대급 질주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
다음 경기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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