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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간 중,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채태인 선수와 김대우 선수의 1: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곧바로 바꿔입은 유니폼, 아직은 어색어색
전격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좌투좌타 내야수 채태인(34)이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지션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삼성과
박병호, 유한준이 떠난 자리가 필요했던 넥센의
윈윈 트레이드입니다. (가 됐으면 합니다.)
넥센에 가서도 잘했으면 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미 알고있던 사안인 듯 현장에서 트레이드 발표 소식이 들리자 "이제 발표됐나"라고 차분히 말했다.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삼성에 입단,
9년간 748경기, 통산타율 3할1리, 81홈런 416타점!
확실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채태인 선수하면 또 오늘의 하이라이트급
수비장면을 선사해주는 멋진 수비력을 갖추고 있죠!
이처럼 멋진 수비실력으로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ADT 캡스플레이어상도 수상했었죠.
상금은 비밀, 계속 쳐다보지 마세요
이처럼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던 채태인 선수!
이제 겨우 34살(?)인 채태인 선수! 영웅군단에서 넥센맨으로서 좋은 활약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참참!!
넥센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김대우 선수. 아직은 역시나 파란 유니폼 어색하지만 구장복은 있는 듯 합니다. 새로 지어진 고척돔에서 라이온스파크로...
두 선수 모두 다치지말고 얼른 새로운 팀에
녹아들기를 바랍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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