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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를 위협하는 외국인 타자 삼총사

KBO 타격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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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투저의 흐름 속에
KBO 최고 타자 박병호
MVP가 당연할것만 같았는데
무서운 외국인타자들이 쫓아오고 있습니다
박병호는 이대로 MVP를 뺏길 것인가

예년이라면 떼논 당상이다. 홈런과 타점왕은 사실상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하지만 2년 연속 예상치 못한 사상 초유의 대기록에 밀릴 판이다.
2년 만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탈환에 노란 불이 켜진 넥센 거포 박병호(29) 얘기다. 박병호 역시 전인미답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상징성 면에서 경쟁자의 대기록이 더 커보인다.


박병호 홈런(48개), 타점(135개), 득점(119개)
이런 기록을 보유하고도 위협받는 상황이라니
아이러니한 프로야구 MVP 및 타격왕 경쟁

그들을 위협하는 외국인 삼총사!

테임즈, 나바로, 마르테

박병호·테임즈·나바로, 홈런·타점·득점 '3파전' 결말은?

올 시즌 KBO리그도 이제 각 팀별로 14경기 내외밖에 남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타이틀 경쟁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박병호(29, 넥센), 테임즈(29, NC), 나바로(28, 삼성)가 펼치는 홈런, 타점, 득점 부문 '3파전'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홈런 부문에서는 박병호가 48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126경기에 출장한 박병호는 경기 당 0.4개의 홈런을 기록, 2시즌 연속 50홈런 고지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 나바로(43홈런), 3위 테임즈(41홈런)와의 격차가 각각 5개, 7개인데다 시즌 종료까지 넥센이 14경기, 삼성과 NC가 각각 15, 16경기를 남겨둔 만큼 홈런 타이틀 수성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볼 수도 있다. 9월 들어 보여주고 있는 나바로의 홈런 페이스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박병호가 손가락 부상으로 잠시 주춤한 사이

무섭게 치고 나오고 있는 나바로와 

40-40 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다가선 테임즈 

MVP까지는 힘들지만 타율왕에 도전하는 마르테까지

이 흥미진진한 레이스의 결말은?




기호 1번 출국금지 NC 테임즈
테임즈, KBO 리그 최초의 40홈런-40도루 '눈 앞'

NC 테임즈가 KBO 리그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40홈런-4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8월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이후 15년 만에 KBO 리그 통산 8번째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테임즈는 13일 현재 41홈런-36도루를 기록하며, 30홈런-30도루를 넘어 KBO 리그 전인미답의 40홈런-40도루에 도루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40-40이라는 상징적인 기록달성이 유력한 테임즈
홈런, 도루, 타점, 수비 등 
못하는게 없는 테임즈

가장 무서운 MVP 후보인 것 같네요!



기호 2번 나좀봐 나바로
불 붙은 나바로의 홈런포, 개인타이틀 경쟁 '후끈'

나바로는 지난 11일 대구 롯데전부터 13일 목동 넥센전까지 3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9월 들어 타율 0.419의 상승세를 탄 나바로는 이달에만 7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시즌 43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48개를 담장 밖으로 날려버린 박병호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최근 최고의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나바로
박병호 보다 1경기 더 남아있는 상황에서
좋은 타격페이스로 홈런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무서운 2년차 나바로! 
홈런왕에는 가장 무서운 경쟁자입니다!



기호 3번 내년엔 나도 무서울껄 마르테
테임즈 쫓는 마르테, 박병호에 다가선 나바로

인이 정해진 것 같았던 타격 부문 타이틀에 경쟁자가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냈다. 타율 2위 마르테(kt), 홈런 2위 나바로(삼성)가 그 주인공이다.

타율과 홈런 타이틀은 각각 테임즈(NC)와 박병호(넥센)의 것으로 거의 굳어져 가던 분위기였다. 하지만 테임즈는 마르테의 강력한 도전과 맞닥뜨렸고, 박병호 역시 나바로의 몰아치기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마르테가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마르테는 8월19일 넥센전을 통해 규정타석에 진입했다. 그리고는 8월26일 넥센전을 마치고는 딱 하루, 타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4일 현재 테임즈가 3할7푼9리로 선두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마르테는 3할7푼2리로 2위다. 두 선수의 차이는 7리. 아직까지는 누가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쥘 지 예측하기 어렵다.


규정타석이 부족했던 마르테
드디어 순위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단번에 1위인 테임즈를 위협하고 있네요!

신생팀 KT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타율 2위 마르테!
9월 타율 역시 3할9푼1리로 
테임즈를 맹렬히 추격 중입니다



여전히 유력한 후보 박병호와
이를 쫓는 3명의 외국인 삼총사

흥미진진한 MVP & 타격왕 레이스
과연 시즌이 끝난 후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얼마 남지 않은 흥미진진한 KBO
Daum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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