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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야구 DNA의 부활, 롯데 자이언츠

구도에 새 바람을 주입 중인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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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화끈한 공격야구로 

지난 시리즈까지

4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겨가더니!


'4연속 위닝' 롯데 이종운 감독 "팬들 덕분"

경기가 끝난 뒤 롯데 이종운 감독은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기쁘다. 매진된 것이 우리 선수들에게 큰 자극제가 된 것이 틀림없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시작된 

주중 시리즈 

첫 경기까지 승리하며,

5연속 위닝시리즈를 위한 

순항을 거듭했습니다.




롯데의 최근 승리를 

보면 화끈한 홈런포가 

함께하는 모습인데요.



만세!

외쳐!!!

롯데 롯데 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



26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는 

정훈의 2홈런을 포함 

최준석과 오승택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원한 경기를 선사했습니다.




초롱초롱

오승택은 요즘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나봐요. 

치면 넘어가네..? 



사실 롯데 야구는 

시원한 공격 야구로 

알려져왔죠!

화끈한 공격 야구의

DNA가 최근 몇 년간 

보이지 않았지만 

올 시즌 다시 그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롯데는 지난해 

구단 내부의 온갖 

내홍이 터지며

올 시즌 행보가 상당히 

힘들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인권위, 롯데야구단 'CCTV 사찰' 논란 조사 착수

감독 선임을 앞두고 극심한 내홍을 겪은 롯데는 선수단이 원정 다닐 때 묵는 숙소 호텔 측으로부터 CCTV 자료를 받아 소속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구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낳았다.


또한 감독 선임 

과정에서 구단이

데려다 놓은 감독을

선임했다는 

놀림도 받았죠.



이종운 감독선임, 롯데 막장드라마 결말은?

몇몇 선수는 "새 감독님이 사람은 좋지만 기존 (프런트라인) 코치들과 친하더라"고 벌써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종운 감독의 성향과는 무관하게 이러한 시선 자체가 롯데에는 부담이다.


헌데, 시즌을 

치러나가면서 롯데는 

점점 다른 모습을 

보여가고 있습니다.

롯데의 잃어버린 전통과 그 복원

롯데의 전성기를 한 기간만 꼽자면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이다. 만년 최하위에서 일약 포스트시즌 진출 단골 팀으로 도약했다. 사직구장엔 만원 관중이 미어찼다.성적이 좋아야만 명문이 아니다. 롯데는 이 시기 타 구단과 확실하게 차별되는 색깔을 갖고 있었다.


이런 구단 내부의 

노력과 변화는

롯데라는 팀의

확실한 팀 컬러를 

만들어가고 있죠.




롯데 자이언츠는

전통의 팀컬러인

화끈한 공격야구를 펼치며

현재 KBO리그에서 

팀타율 2위를 비롯해

팀홈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설' 장종훈-'재능' 강민호, 케미 대폭발

강민호의 이런 반전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강민호의 대변신, 팀에 새로 부임한 장종훈 타격코치와의 만남이 결정적 포인트였다.

이 과정에서 

장종훈 코치의 

역할이 지대하죠.


언론에서는 장 코치가 

선수들에게 기술적인 

큰 조언은 없었다고 

소개되고 있지만,


분명히 그가 이번 시즌 

롯데 타자들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FA 계약 후 

시원한 선풍기만 돌리던 

강민호가 연일 홈런 에어컨을 

틀며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죠.



우와!

외쳐, 갓종훈!!

에블바디세이 

갓!종!훈!!!


2015-05-27 기준 KBO리그 팀 순위


이런 변화의 

톱니바퀴가 

모두 잘 맞물려,

롯데는 현재 리그 5위로

호시탐탐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타격에 비해 

투수력이 다소

미약한 것이 흠이나,

이종운 감독의 믿음은

최근 롯데 마운드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모습입니다.


과연 이번 시즌 

롯데가 과거의 영광을 

재연해낼 수 있을까요?




꺄오

구도의 심장에 

부산 갈매기들을 

가득 채울 롯데 자이언츠!



사직야구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롯데 팬들 처럼

점점 재밌어지는 

롯데의 야구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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