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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를 꺾은 박진형이 대체 누구야

예상치 못한 롯데의 구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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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단 1승도 해본 적 없던 투수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상대는 무려 '니느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
바로 롯데의 '박진형' 선수가 그 주인공이죠!

박진형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 놓였던 팀에 귀한 1승을 안겼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받은 그는 올해 불펜 13경기(평균자책점 3.12)에 나서 승패 없이 2홀드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이라는
이름이 붙었던 경기였는데, 정말 다윗처럼 니퍼트를
깔끔하게 잡아냈습니다.


이렇게 신예 박진형이 두산의 막강 타선을 
무실점으로 열심히 막고 막고 또 막자, 
힘을 낸 거인 군단의 타선!
'데뷔승' 박진형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 되겠다"

경기를 마친 뒤 박진형은 <b>"팀 연패를 끊어 기분이 좋다. 선발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 지난 NC전에서 선발 (고)원준이 형의 승리를 날린 적이 있다. 오늘 원준이 형을 생각해서라도 더 잘 던지고 싶었다. 또 야수들의 도움으로 이길 수 있던 경기였다"</b>며 고마움을 전했다.


깜짝 선발이었지만 배짱 좋은 피칭으로
롯데의 예상치 못한 구원군이 되어준 박진형!

토종 선발진 붕괴로 재건이 시급한 롯데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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