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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평화왕' 강정호가
ML 루키 시즌의 절반을 소화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그의 활약상을
한번 되돌아볼까요?
첫 코리안 메이저리거
내야수인 강정호
팬들도 수비 시간에
집중력을 갖고
중계를 지켜볼 수 있었지요.
시즌 초반
유틸리티 내야 백업으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적응합니다.
하지만 적응기간도 잠시
3루수에 꾸준히 기용되기 시작한
강정호는 팀에서 없어선 안될 요소로
자리잡습니다.
물론 가끔 실책도 범합니다.
이젠 동료의 부상을 틈타
붙박이 3루수로 자리 잡은 강정호!
마음이 편해지니
수비도 점점 좋아지네요.
수비 활약상에 스스로도 만족한 강정호
3루수로서의 강정호에게는 조금 더 후한 평가를 했습니다. "3루수를 이렇게 오래 해 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메이저리그에 올 때 많은 사람이 수비를 걱정했는데, 나는 늘 기본만 생각하고 훈련했다. 화려한 기술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실점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더 세심하게 집중하겠다."
후반기에도 공수에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요즘 너 보는 맛에 산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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