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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미국)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스피스와 함께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파울러(미국)도 세계랭킹 6위를 차지하면서 2015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는 세계랭킹 1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데이에게 성적만큼 중요한 것은 가족이었다.
김시우(20ㆍ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6시즌 주목해야 할 9명의 루키'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올 시즌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최연소 세계랭킹 1위 신기록, LPGA 올해의 선수 선정 등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낸 리디아 고는 10월 말 박인비(KB금융그룹)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뒤 2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2016년 새해 한국 골프계를 움직일 인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 두바이레이디스에 초청선수로 등판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시니어지회(회장 문춘복) 선수들이 올 시즌 대회 상금 중 1%를 적립해 모금한 사랑의 기금과 함께 쌀 1톤(20kg/50포)을 12월 23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미오림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프로골프선수 최경섭(24)이 다가오는 2016년에 화려한 재기를 이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볼도 잘 치면서 얼굴도 예쁘면 좋은데 아직 볼 치는 건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예쁘다는 말은 좋아한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의 8개홀 연속 버디가 골프 팬들이 뽑은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명장면에 올랐다.
"내년에는 2승이 목표다. 특히 갤러리분들이 몰리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같은 대회에서 우승해보고 싶다. 세계랭킹 1위를 해보고 은퇴하고 싶다."
“올림픽은 모든 종목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될 것 같다.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꼭 출전하고 싶다”
"최경주 프로님과 투어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 쇼트게임 등 기량은 물론 멘털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맥길로이와 스텐손은 2015년 일정을 아쉬움 속에서 마감했다. 맥길로이는 세계랭킹이 1위에서 3위로 떨어졌고 스텐손도 2014년보다 3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