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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대회가 막을 내린지 4일이 지났지만..
(응? 그거밖에 인됐다고??)
축구 팬들은 아직도 지난 대회에서 나온
이슈들을 찾아보고... 공유하곤 합니다!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진출해 승점 1점을 따낸 아이슬란드 수비수 카리 아르나손(33, 말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일침을 가했다.
내가 축구 좀 보셨다 하는 분들...손!
근데 이렇게 살벌하고 투지 넘치는
코너부근 볼 쟁탈전 본 적 있다...
하시는 분... 손!!?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아니었을까요?
뱃놀이만 즐길줄 알았던 아이슬란드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무너뜨리고
8강에 진출하다니...
인구 33만, 3.3만의 축구선수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었던 그 날...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기사가 있었으니...
그리고 아이슬란드 선수들도
슬슬 이적시장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손손손손손
이름마다 '손'이 들어가는 아이슬란드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우리의 손흥민 선수는
의문의 1승이냐...1패냐....
(모르겠다)
아이슬란드와 프랑스의 유로2016 8강전을 마친 라스 라예르베크 아이슬란드 감독이 남긴 말이다. 아이슬란드는 개최국 프랑스에 2대5로 패하며 짐을 쌌다. 그러나 아쉬움은 없다.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그라운드에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8강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시원~하게 패하면서
동화같았던 여정을 마친 아이슬란드..
아무도 그들의 패배를 질타하지 않았고..
오히려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로 칭송하기도 했죠!
EPL에 레스터시티가 있었다면..
유로에는 아이슬란드가 있었다!
그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간 그들의 독특한 응원..!
이제 곧 리우에서 다시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과연 어느 국가에서 먼저...?)
바이킹 박수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의 F조 1차전이었다. 경기장 한쪽을 장악한 아이슬라드 팬들이 갑자기 손을 하늘로 뻗었다. 그러더니 '후우~'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쳤다. 처음에는 템포가 느렸다. 조금씩 박수 템포를 빠르게 했다. 마지막은 빠른 박수와 함성이었다. 우리네 '기차 박수'와 비슷하다.
대회 첫진출 후
8강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금의환향한 아이슬란드 선수들...
그 뜨거웠던 환영의 열기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한 국가의 역사에서
짧다면 너무 짧았던...
하지만 아마
바이킹 족이 유럽 본토에 상륙한 이후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었던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사건이었을
아이슬란드의 유로 2016 대회..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경험해본 우리에겐
먼 나라의 이야기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유로 2016과 함께 한여름의 축구 열기는
잠시 수그러들었는데요..
진정한 축구팬이라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들려오는
흥미진진한 소식을 놓치기 싫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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