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두 팀이 만났을 때는
칠레의 점유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두 팀 정도의 레벨에서
점유율이 무슨 소용 일까요?
점유율이 아닌
'막장의 기운'이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전반 17분
막장의 기운이 올라옵니다.
메시를 막다가 경고를 받는 디아즈
이게 시작일 줄이야...
전반 21분
결정적인 상황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과인!
경기가 점점 묘하게 흘러갑니다.
전반 30분
묘한 분위기속에 그 분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메시를 막다가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디아즈가
이번엔 논란이 될 만한 경고로 퇴장을 당하네요.
전반 42분
이번엔 비달과 접촉한 로호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합니다.
오늘 카드가 벌써 몇 장인가요...
심판의 지배를 받았던 전반
후반엔 선수들이 경기를 지배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선수가 한 명씩 부족하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후반전이었습니다.
후반 34분
코파에선 애국자가 되는 바르가스의 강한 슈팅을
애국자 중에 선두주자인 로메로가 막아냈구요.
후반 45분
종료직전엔 진짜 주인공이어야 할 두 선수...
메시와 산체스가 한 차례씩 찬스를 놓칩니다.
연장전반 8분
골이 없는건 내용이 막장이기도 하지만
두 팀의 수문장 로메로와 브라보가
선방쇼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승부차기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죠?
두 팀의 첫 키커부터 실축이 이어집니다.
승부차기
승기를 잡는건 결국 칠레!
브라보가 결정적인 선방을 해냅니다!
결국 결과는
또 다시 칠레의 승리!
메이저 대회 우승 문턱에서
또다시 미끄러지는 메시...
1년 만에 리턴매치로
집중되었던 결승전!
막장이었지만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칠레의 승리! 짝짝짝!
준우승 아르헨티나도 수고했어요!
열정의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그 뜨거웠던 승부가 이제 끝이 났습니다.
한 달여간 신나게 즐기셨나요?
뜨거운 승부를 보지 못하셨다구요?
'Daum Sports'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뜨거운 승부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