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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Day 23] 알고보니 개막전 리턴매치 : 데자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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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싶은 휴일 아침이지만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오늘도 달립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결승이
대미를 장식하겠지만
미국과 콜롬비아의
3-4위전을 놓치면 안돼요!

두 팀의 첫 경기
개막전에 이어서
두 팀의 마지막 경기
3-4위 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과연 결과도 같았을까요?


두 팀은 지난 1995년 코파아메리카
3-4위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콜롬비아가 4-1 완승을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콜롬비아가 개최국 미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구요.

단 한 경기를 이기지 못해
주인공이 되지 못한 심정과
과거의 맞대결 전적이 겹치면서
흥미진진한 3-4위전이 예상되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전반 31분


골냄새를 찾아 헤메던

바카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콰드라도-하메스-(아리아스)-바카

이어지는 전형적인 콜롬비아의 공격!

개막전에서도
이런 패턴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대불운에 아쉬움만 삼켰죠.
하지만 이번엔 보란듯이 성공!

전반 42분


존스의 크로스를 아리아스가 막아내는데...

오히려 자책골이 될 뻔 했네요.


역방향에 걸린 오스피나

그저 어색하게 웃을 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출처giphy.com

후반 5분


개막전에 이어서

이번에도 오스피나나 콜롬비아를 구해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

캡틴 아메리카 뎀프시는 
개막전에서도 오스피나에게 막혔죠.

후반 15분


콰드라도가 재치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워드는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


후반 16분


곧바로 미국이 멍군을 외칩니다.

우드의 슛이 감기면서

골포스트를 때리고 말았습니다.

골포스트 맞추는게 이렇게 쉬운 거였나요?
불과 1분 사이에 두 번이나..

후반 36분

미국의 살아있는 레전드
하워드카르도나의 회심의 슛을 막아냅니다.

후반 39분


미국 선수들은 화낼만 하죠ㅜㅜ

토레스가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시간을 지배합니다. 

시간을 끌려면 이정도는 해줘야죠.

후반 48분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가는 가운데

콜롬비아의 아리아스

미국의 오로스코가 퇴장을 당합니다!


허무하게 경기 종료를 맞이하네요.

도발과 보복, 둘 다 나빠요!


내가 오늘의 주인공!
인터풋볼

어쩌다보니

개막전 리턴매치!


알고보니

역사를 가진 나름의 라이벌!


결과는 개막전과 같았네요.

그 중심에는

오스피나의 눈부신 선방도 있었습니다.


MOM 축하축하:D

3-4위전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진검승부!
다시 만난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대결!
끝까지 지켜봐 주실거죠?

뜨거운 열정과 화려한 플레이

축구의 모든 것이 담긴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만 보면 된다구요?

그건 모르는 소리!


'Daum Sports'에는 모르고 지나가면 안 될

축구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세요:)

엄청나게 재밌을 것 같은!
결승전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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