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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벤지 매치
여자배구 대한민국 vs 일본
런던 올림픽에서 아쉬운 패배로 눈물을 흘렸던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부터 일본을 만났습니다
승리의 대한민국 여자배구
'김연경 30득점' 일본에 복수 성공하며 1차전 승리!
사랑해요 세계 최고 김연경
일본 언론도 인정한 '갓'연경
'스포츠호치'는 "일본 여자배구가 숙적 한국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며 "일본은 다양한 공격과 블로킹 등으로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세트 이후 살아난 김연경에 의해 고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연경 30득점 공격 성공률 56.25%
사오리 12득점 공격 성공률 15.15%
나도 있다 20득점 양효진
'서브+블로킹 8득점' 양효진, 일본 발목 잡은 거미손
이날 김연경이 홀로 30득점을 올린 가운데 양효진이 '명품 조연'으로 제 역할을 했다. 일본이 김연경에 대한 견제가 심해질 때마다 양효진은 속공을 비롯해 득점포를 가동했고, 또한 일본의 공격이 거세질때는 블로킹 벽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오늘의 MVP '여자배구 팀 전원!'
어머니의 패배 되갚은 효녀 이재영
이재영의 어머니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배구에 세터로 출전한 김경희 씨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는 일본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재영의 어머니 김경희 씨는 안방에서 쓴맛을 봤다. 26년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딸이 첫 올림픽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재영은 “엄마가 경기할 때는 졌나요”라고 물은 뒤 “빨리 엄마와 통화하고 싶다. 자랑도 하고, 투정도 부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제는 vs 러시아
8월 9일 오전 8시 30분
매 경기를 결승전 처럼 임하겠다는 여자배구 대표팀
첫 경기, 숙적 일본을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두며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세계최고 레벨의 러시아를 상대로도 멋진 승부 기대하겠습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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