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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라운드까지 펼쳐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는 레알과 바르샤 하이라이트만 보면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 팀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리그인데요!
(AT 마드리드 미안.)
지난 주말에 펼쳐진 라리가 20R 경기는 어땠을까요?
레알 마드리드 VS 스포르팅히혼
"5:1 레알 마드리드 승리"
바르셀로나 VS 빌바오
"6:0" 바르셀로나 승리"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의 화끈한 화력쇼!
축구신들의 득점 전쟁이 무섭게 펼쳐지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BBC 트리오가 5골을 합작하며 득점 선위 최상단을 차지하자, FC바르셀로나의 MSN 트리오가 6골을 만들어내며 다시 정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한 경기에서 양 팀 합계 11골 이라니..
이보다 화끈한 화력쇼가 또 있을까요?
특히, 레알마드리드의 BBC 라인과 바르셀로나의 MSN 라인은 지난 19R 경기에서 9골을 합작 해낸 데 이어,
이번 20 라운드에서는 11골을 만들어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더 이상 긴 설명 필요없이,
화제의 11골 중 BBC 라인이 45분 동안 만들어 낸 The Best of the Best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벤제마. 원더골 제조기
(쉬운 골은 넣지 않는다고 전해라)
호날두. 360도 터닝슛
(왼발로 넣어보고 싶어서)
베일. 물오른 헤딩감각
(왼발 안쓰기 놀이 중)
레알 마드리드의 BBC라인,
한 골 한 골 모두 그림같은 장면을 만들어 내며 스포르팅히혼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죠!
그렇다면,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쇼가 끝난 후 펼쳐진 바르셀로나 vs 빌바오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MSN 라인은 보란듯이 6골을 몰아 넣으며 BBC 라인의 화력쇼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네이마르. 개인기에 이은 환상 어시스트
(떠먹여주는 서비스 제공합니다)
수아레즈. 온몸이 무기다!
(원터치 가슴트래핑의 정석)
메시. 알고도 못막는 패널티 골!
(오른쪽으로 찰게. 막아봐)
상향 평준화
BBC-MSN 라인이 만들어 내는 골을 보면, 이제 라리가에서는 신계, 인간계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 것 같아요.
(이 두팀만 상향 평준화라는 게 함정)
매 경기, 몸값 만큼이나 화려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양 팀 선수들!
과연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화력쇼'로 라리가 팬들을 흥분시킬지 기대해보면서,
시즌 2번째 해트트릭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평정했던 라리가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선 수아레즈 선수의 쐐기골 감상하세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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