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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토가 볼티모어를 격파하며
텍사스의 디비전시리즈 상대가 결정됐습니다.
(잘 만났다 토론토..)
텍사스에게 토론토는
지난해부터 악연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서도 만난 두 팀
2승 2패로 맞선 5차전
7회 행운의 점수를 뽑은 텍사스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행운의 여신은 토론토 편이었습니다.
지난해 정말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한
한국 MLB팬들의 한숨소리가
다시 들리는 듯 합니다.
두 팀의 악연은
올해에도 이어졌죠.
두 팀의 맞대결은
한국팬들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 싸움 구경이 재밌어요..)
뉴스 본문 "그들이 다시 만난다" ESPN, 폭소 가득 TOR vs TEX 예고
히나 올시즌엔 텍사스 루그네드 오도어와 토론토 호세 바티스타의 벤치클리어링까지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시즌 막판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지난해처럼 추신수의 뜨거운 타격감이
되살아나면 좋겠습니다.
MLB.com, "추신수, ALDS 로스터 포함될 듯"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로스터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추신수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이날도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팀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두 팀은 10월 7일 (금요일) 오전 5시 30분
첫 경기를 갖습니다.
다음스포츠에서 두 팀의 혈전
꼭 함께하세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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