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뷰 본문

다음스포츠 알림

'대격변의 시대' ① SK텔레콤 T1

미리보는 2016 LOL 챔피언스 스프링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혹자는
2014년 겨울 이적 시장을 
'엑소더스'라고 표현했습니다.

LCK(이하 롤챔스)를 수놓은 별들이
거대 자본을 앞세운 중국 시장으로 이적한 것을
'대탈주'에 빗대 표현한 것이지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포모스

2014년 롤챔스와 롤드컵을 
연이어 제패하며
지구를 정복한

삼성 형제팀 구성원 전원이 
중국을 향했고

각 팀 에이스급 선수들 
역시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해외로 진출했습니다.


(당시 내 표정. 슬픔과 당황이 몰려왔더랬죠)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

올해도 가만히 두지를 않는구나
데일리e스포츠

다시 한번 롤드컵 왕좌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점을 
분명히 한  롤챔스 선수들을 
해외 팀이 가만히 
놔둘 리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이적 시장은
국내팀 안에서의 변화도 심해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부렀죠.


그야말로 
'대격변'!!

(혼란스러워..카오스스러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리보는 2016 롤챔스 스프링.

1회의 주인공을 만나보시죠!

 
(이적 선수가 많아서 그런 거다)
(양 뻥튀기하는 거 아니다)

① SK텔레콤 - 역시는 역시 역시군
엑스포츠뉴스

2015년 최고의 팀으로 군림한 SK텔레콤 T1입니다.
구성원 전원이 스타플레이어로 
세계 LOL씬을 지배했지요.

SK텔레콤은 '최강의 팀'답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굵직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일단 세체탑 0순위 '마린' 장경환을
중국 LGD 게이밍으로 떠나보냈습니다.


탑 라이너가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갖춘 선수였죠.

'세계 최고의 팀이기에 최고 탑라이너'가 아닌
'나 스스로 세계 최고'를 증명하기 위해서
중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보고 싶을 거야. 마린찡)
쿠키뉴스

'태양에 가려진 달'
이지훈 역시 
중국 VG로 이적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했음에도 
페이커라는 벽에 막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이지훈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견됐었죠.


나올 때마다 이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확실한 주전을 욕심내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지훈이 부족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페이커가 있었다는 게 문제였던 거죠.

페이커 영상을 보고 나니
이지훈의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가끔 보면 페이커는 좀 너무한 것 같아)

아무튼!!
마린과 이지훈의 활약상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가게 된 거 중국리그 씹어먹어 주세요!!

그리고 SKT 소속으로 새롭게 인사하는 선수도 있었죠.

안녕하새오. 복덩이애오.
OSEN

다들 아는 선수죠?
나진 소속이었던 탑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SKT의 새로운 일원이 되었습니다.

계약 시장 최대어로 꼽힐 만큼 
수준급 선수였으니
SKT 입장에서는 
이런 복덩이가 따로 없죠.


'마린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나'

걱정하셨던 SKT 팬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분명합니다.

아마 팀 조화에 따라서는
마린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예고된 세체탑)
무슨 말이 필요할까. '페이커'가 남았는데.

SKT의 다음 시즌 성적요?
물어서 뭐하나요. 

'페이커'가 남았고 '벵기'가 건재하며 '뱅'-'울프' 봇듀오는 여전히 파괴력이 넘칩니다.

그리고 여기에...
천재성 하나로 모든 AOS 게임을 섭렵한
'푸만두' 이정현이 코치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시즌 누가 우승할까'라는 설문이 있다면
당장 SKT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역시는 역시 역시다'

SK텔레콤은 2016년에도
역시나 강한 전력을 뿜어낼 것 같습니다.
(SKT 팬들은 다음 시즌에도 편한 경기 감상을...)







그럼 다음 시간에는
한국 LOL씬의 뿌리!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애증의 존재가 돼버린
CJ 엔투스를 만나보겠습니다.

등짝 감독님. 다음 시간에 만나요~
엑스포츠뉴스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다음스포츠 알림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