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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최종전 38라운드에서 홈팀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67점으로 동률을 이루던 두 팀의 간격은 3점차로 벌어졌고 서울은 2012시즌 이후 4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반면 전북은 안방에서 다 잡은 우승컵을 놓치며 뼈아프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북 현대의 독주 속에
그 누구도 쉽사리 예측하지 못했던
2016 FC서울의 우승까지의 여정을
함께 살펴 보실까요?
- 2016.3.20홈개막전에서 서울표 닥공 축구 개시!
- 2016.4.2박주영, 시즌 초반부터 '이미' 컨디션 최고!
인천 상대로 멀티골 작렬
- 2016.4.16'전력 이탈' 에이스 신진호의 군입대
신진호 이탈 관련 최용수 감독 인터뷰
- 2016.4.30명불허전이었던 2016년 첫 슈퍼매치
그리고.. 2016년 9월!
FC서울을 이끌며 승승장구하던 최용수 감독이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며..
'황새' 황선홍 감독이 부임하게 됩니다.
- 2016.6.297개월만에 K리그로 복귀한 황선홍 감독
- 2016.8.24FC서울, AFC챔스에서도 강자로 군림하다
산둥 루넝을 홈으로 초대해서 3:1로 대파
리그와 AFC챔스 경기에서 승승장구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던 무렵
- 2016.8.28홈에서 열린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3:1로 패했지만!
2016년 9월30일.
FC 서울에게 우주의 기운을 몰아주는
최대 변수가 발생합니다!
- 2016.9.30'심판매수' 전북 승점 9점 삭감 + 벌금 1억원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 다툼에 변수로 등장한 승점삭감
그리고
어수선한 리그 분위기 속에서 다시 만난
전북 현대와의 AFC챔스 준결승 맞대결
- 2016.10.19준결승에서 전북에게 또 다시 패하는 FC 서울
홈에서 2:1로 승리했지만, 합산 3:5로 결승행 좌절
- 2016.11.2리그에선, 제주를 상대로 선보인 불꽃 화력쇼
리그 6경기 무승 기록으로 우승에 대한 집념!
- 2016.10.30전남전 승리로 우승 경쟁은 끝까지 간다!
이동국 발리만큼 멋진 윤일록의 발리
그리고....
- 2016.11.62016 K리그 클래식의 주인공은 박주영과 FC서울!
a.k.a '신의 한 수' 였던 박주영 조기 투입
- 경기 직후'오늘의 주인공' 박주영 선수 인터뷰 영상
우승을 해서 그런지 '흔치 않은' 장시간 인터뷰
침묵을 깬 건 박주영의 포효였다. 그는 유니폼 상의를 그라운드에 집어 던지며 높이 뛰어올랐고 서울 선수단은 그와 함께 그라운드에 뒹굴며 기쁨을 나눴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
이렇게 FC 서울의 2016시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