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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만
만나면 작아지는 레알마드리드
1차전 16번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열리지 않던 아틀레티코의 골문
산티아고베르나우에서는
열릴 수 있을까요?
중요한 승부를 치뤄야 되는 레알에 악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바로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것. 레알은 'BBC'라인의 'BB'를 책임지고 벤제마와 베일을 포함해 '중원 사령관' 루카 모드리치까지 부상으로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빠지며
2차전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는데요
중요한 경기다보니
신경전도 계속
펼쳐지는데요
아틀레티코의 수비에
레알 선수들이 조금씩
흥분합니다
(거칠다..거칠어)
그리고 아틀레티코의 '철벽'
얀 오블락의 슈퍼세이브도
이어집니다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열리지 않고
레알의 공격은 더욱
거세집니다!
(전반 슈팅수 11대2)
체력이 떨어 질 후반30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투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합니다
두드리면 열린다더니..
후반 42분
치차리토의 골이
터집니다!
(치차리토 혼자 슈팅 7번만에..)
1차전 16개, 2차전 23개
슈팅의 종지부를
치차리토가 찍습니다!
극적인 골로
승리를 거둔 레알은
7전8기 끝에
아틀레티코를 꺾으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8강전
다른 경기였던
유벤투스와 AS모나코의 2차전
이로써
2015UEFA챔피언스리그 4강은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축구 끝판왕들의 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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