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투병 중 결혼 소식 알린 개그맨
조회수 2019. 2. 27. 1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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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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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김연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TV조선 : 유상무 암 판정 비하인드 스토리! “괜찮아.. 엄마도 이겨냈어”
투병 생활 중에도 사랑의 힘으로 곁을 든든히 지켜 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사랑의 힘은
대단하네요 ㅠㅠ
그들의 러브 스토리가
궁금해진 타임머신!
과거로 달리고~달리고~
시간을 거슬러 때는 2004년. 유상무는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합니다.
대학 재학시절 장동민, 유세윤을 만나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으며 셋다 붙은 특이한 케이스.
이들은 함께 '옹달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KBS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웃음을 찾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상무상무상무상무상무"라는
주옥같은 유행어도 만들면서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유상무!
상대는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했던 유상무의 피아노 선생님이었는데요.
작곡가 출신인 김연지씨와는 지난 2014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함께하며 정을 쌓았다고.
결국 서로 일하며 눈이 맞아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 했습니다.
그 당시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하던 시절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동안 묵묵하게 곁을 지켜준 아내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유상무는 항암치료를 마친
후 호전된 상태라고 하네요.
아내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한 덕이겠죠?
앞으로도 예쁜 아내와
함께 오래오래 사랑하며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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