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스태프로 일하며 연기 꿈 키운 배우
조회수 2018. 7. 2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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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검사시보로 변신한 이유영,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뻔한 법정 드라마'라는 예상을 깨고 강렬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유영은 첫 회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극을 이끌고 있습니다. 긴 머리의 윤시윤과 첫 만남도 인상적이었죠?
이유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용실 헤어스태프로 일한
특이한 이력으로도
화제가 됐었죠.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연기가 만만해 보여' 선택했다네요 ㅎㅎㅎ
동기가 어쨌든
나쁜 결정을 아니었네요 ^-^
이제는 연기가 만만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죠?
'믿보배' 이유영의 지난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한예종 재학 중 출연한 저예산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신인상 휩쓸며 충무로 기대주로.
영화 '간신'에서는 기생 '설중매'로 강렬한 연기 펼치며 청룡영화상 신인상.
영화 '그놈이다'. 타인의 죽음을 미리 볼 수 있는 '시은'으로 등장,
'간신'의 치명적 매력과 달리 항상 불안하고 겁에 질린 표정으로 다시 한번 인상적 연기.
'터널'로 TV 드라마 입성.
'터널'도 '또 타임슬립이야?'라는 예상을 뒤집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칩니다.
지상파 첫 출연작은 4부작 '미치겠다, 너 땜에!'. 이전과는 다른 달콤한 로맨스로 남성팬들을 흔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드레스 코드가…
좀 특이한 듯, 아닌 듯.
블랙 & 화이트.
2년 연속 참석한 청룡영화상에도 번갈아 블랙 & 화이트. 패션 신념이 뚜렷하죠?!
긴 호흡의 지상파 드라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처음인데요. 쾌조의 출발과 함께 앞으로 풀어갈 이야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소지섭 주연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이 불발됐죠. 두 사람의 '그림'도 볼만했을 텐데 안타깝네요. 이상 ★타임머신 이유영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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