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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보아와 1년 넘게 말 안 한 이유

조회수 2019. 1. 2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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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열정 만수르'답게 '라디오스타'를 휩쓸었습니다.
춤, 성대모사, 모창 등 개인기와 함께 알몸 안무 탄생 비화, 명언 자판기, 레전드 짤방 등 에피소드를 폭포수처럼 쏟아냈는데요.

MBC: 레전드 짤방 설명해주는 유노윤호 (feat.익스큐즈뭬!)

MBC: 빠른 86 유노윤호의 족보 정리 (feat.감당?)

같은 86년생이지만 자신은 '빠른 86'이라고. 이 사연을 털어놓은 뒤 마지막으로 한 말이…"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0^
살벌한 아이돌 전쟁터에서
15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노윤호, 그리고 동방신기.
그의 열정이 없었으면
가능했을까요?
무한긍정 마인드의
바른생활 '청년',
유노윤호를 ★타임머신이
만나러 떠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데뷔 전부터 광주에서 소문난 춤꾼.
출처: 스포츠서울DB
재킷을 터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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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들'로 불리며 지난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광주 개막전 시구.

E&M Plus: '라스' 유노윤호,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산전수전' 연습생 시절 고백

출처: 스포츠서울DB
하지만 '고생 뒤에 낙이 오는' 건 그의 말처럼 '인생의 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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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과 2인조로 재편 뒤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
그런데 말입니다,
둘은 2인조가 될 운명이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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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로 활동할 때도 둘은 항상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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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응원할 때도요. 덕분에 사진 자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0^
지난해 '콘서트 동원력 랭킹 1위'에 오를만큼 일본에서도 여전한 인기.
'연기돌'에겐 통과의례죠?
'발연기' 논란.
유노윤호도 피해가진 못 했습니다.
축구선수 차봉군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 '맨땅에 헤딩'. 제목처럼 시청률도 '맨땅에 헤딩'급. 연기 그만 둘 생각도 했답니다 ^^;;
영화는 달랐습니다. 특히 '국제시장'에서는 가수 남진 역으로 출연, 차진 사투리로 '신스틸'. 유노윤호가 나오는 걸 모르고 보다가 그의 등장에 '헉!'했던…
출처: 스포츠서울DB
열정을 온몸으로 뿜어내던 예능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MBC: 80만 명을 위한 유노윤호의 열정 불타는 연설!

출처: 스포츠서울DB
과거 독극물이 든 음료수 테러에 한동안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유노윤호. 이후 스스로에게 화가 나 똑같은 음료수를 계속 마시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죠? 건강한 몸만큼이나 정신도 튼튼한, 정말 멋진 남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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