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박진영은 수지를 처음 보고 그녀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김수로는 연예계 3대 미녀로 그녀를 꼽았죠.

1975년 데뷔, 1984년 은퇴. 그리 길지 않은 배우 생활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윤희. 오늘 타임머신은 정윤희의 과거로 출발합니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그녀.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주목받으며

유지인·장미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군림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모.

마성의 짤 등장.

예쁘기만 했냐고요? 여우주연상까지 탄 연기파 배우라는.

정진우 감독의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로 두 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정윤희는 작품을 위해 노출을 서슴지 않는 배우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원조 베이글녀라 후평가 받기도 ㅎㅎ

당시로는 파격적이었던 그녀의 비키니.

그리고 지금 봐도 충격적으로 예쁜 미모

저도 몰랐어요. 40년 전 활동하던 배우에게 반하게 될 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난 정윤희.

전성기 시절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