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해외를 떠돌던 가수 윤종신이
갑작스럽게 귀국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방인 프로젝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로 떠난 그가 돌아온 이유?

앞서 지난해 11월 앨범 '월간 윤종신' 10주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그는

최근 아내 전미라를 통해 '코로나19· 인종차별
시위'를 겪고 있는 미국 생활이 공개됐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며
공항 사진을 게재한 윤종신.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의 타임머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잠시 쉼표를 찍은

윤종신의 과거로 떠나보겠습니다!

1990년 '015B-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한 윤종신

객원싱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솔로로 전향해 작곡가, 작사가로도 인정받으며

발라드계 레전드로 남게 되죠.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입담과 예능감을 뽐낸
윤종신은

2000년대 중반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예능인이 더 익숙한 요즘?
(개그맨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인으로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윤종신 하면 '미스틱'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

음악가, 예능인, 기획자로서 두루 성과를 내며
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시작해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그.

귀국으로 '이방인 프로젝트'는 잠시 중단
되었지만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