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도박의 늪에 빠진 원조 요정돌'

소식을 들려줬습니다.

슈는 최근 3억 대 도박빚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는데요.

이는 지난 2017년 미국에서
빌린 돈이 화근이 됐습니다.

슈는 당시 사업가 A 씨에게 3억 4600만 원을
빌렸다가 결국 갚지 못했습니다.

사실 슈의 도박은 2017년이 처음이 아니었죠.

슈는 2016년-2018년까지 해외에서
26차례, 8억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상큼했던 그녀가 어쩌다가...

★타임머신은 오늘도 출발합니다!

슈는 1997년 그룹 S.E.S.의 멤버로
바다, 유진과 함께 데뷔했습니다.

슈는 팀내에서 세련미와
여성스러움을 담당했습니다.

당시 S.E.S.의 인기는 지금의 트와이스,
레드벨벳? 어마어마했다는 말씀!

2002년 팀 해체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슈는

2010년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2014년에는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일상도 공개했죠.

그렇게 승승장구할 줄 알았던 슈가...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바람 잘 날 없던
슈는 남편과 별거설까지도 불거졌죠.

슈는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시 시작하기가 무섭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있죠.

다시는 도박의 늪에 빠지지 말길 바라며
떳떳한 아내, 엄마, 슈로 돌아오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