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주의※ 류승수 셀카에 함께 찍힌 이것
조회수 2019. 4. 1.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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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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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올린 셀카에 귀신이 함께 찍혔다는데?
※귀신주의※ 류승수는 사진과 함께 "한동안 잠을 설쳤다는…"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사실 저 뒤에 있는 귀신은
분장한 그의 아내 윤혜원이라고.
전후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류승수를 놀라게 하려는
윤혜원의 귀여운(?) 장난이
아니었을까요?
출연한 영화만 57건이라는 다작 배우 류승수!
그에게는 톱스타의 연기 선생님, 매니저였던 과거가 있다는데! 함께 그 과거로 가볼까요?
1997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그.
서울예대에서 연극을 전공했지만 탤런트 공채 시험에서 7번이나 낙방했다고. (눈물)
생활고에 시달려 연기학원을 차렸는데 그 제자들이 무려 위 사진+이요원, 송지효 ㄷㄷㄷ
신민아의 매니저를 했던 경험도 있고요~(TMI 신민아의 어머니가 그를 참 좋아했다고 합니다.)
배우 박한별과 조인성을 캐스팅하기도 했다고. 시험 합격 빼고 다 잘했잖아요!
어렵사리 이룬 배우 꿈. 류승수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데요.
'달마야 놀자'에선 묵언 수행 중인 스님을 연기했고
'효자동이발사'에서는 손강호·문소리와 호흡을 맞췄죠.
송강호와는 '놈놈놈'에서 다시 한번 재회!
드라마 이력도 화려합니다. '겨울연가', '상두야 학교 가자', '귀엽거나 미치거나'부터 시작해
'뿌리 깊은 나무', '엄마가 뭐길래', '뷰티풀 마인드', '더 패키지' 등을 찍었죠.
대작과 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주·조연을 가리지 않으며
존재감 뚜렷한 연기로 작품을 빛내는 류승수.
또 어떤 역할로 우리를 찾아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상 타임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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