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보소?" 학폭 의혹 연예인들 총정리

조회수 2020. 4. 25.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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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슬리퍼로
쓰러질 때까지 구타했다"
며칠 전 한 누리꾼이
요즘 한창 뜨는 방송인의
학교 폭력(학폭)을 폭로했습니다.
헉! 당사자가 바로 '설현 닮은꼴'로 불리던 김유진 PD. 그래서 더 충격적이었죠.
논란이 커지자 예비 신랑 이원일 셰프와 함께 나란히 자필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라는 어정쩡한 시인과, 이후 피해자에게 연락조차 안 한 것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결국 이 커플은 출연 중이던 '부럽지'에서 자진 하차했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이날 연이어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도 입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친구랑 같이 맞을래? 혼자 맞을래?"
중학교 때 그가 집단폭행의 주동자였다는 주장이 터져나왔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강승현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글을 올린 이도 법대로 하자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버젓이 방송에 나와
착한 척하는 가해자.
상처를 안고 살던 피해자들은
견디기 힘들었다는데요.
학폭 의혹에
휘말렸던 연예인들.
누가 있었는지
★타임머신에서 만나보시죠.
학폭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닌데요.
10~20대 일반인이 참가하는
오디션 프로에서
문제가 자주 불거졌어요.
2017년 '고등래퍼 1'에 나온 양홍원은 논란을 뚫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때만 해도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죠.
하지만 '프듀 101 시즌2'의 한종연은 관련 의혹에 출연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2018년 'SKY캐슬'에 출연한 조병규는 루머에 "그런 적 없다"며 당당하게 맞섰어요.
그러다 지난해 5월
학폭 회오리가
연예계에 몰아쳤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프로듀스X101'에서 불거진 윤서빈의 중학생 시절 '일진설'. 그는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되고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죠.
'잔나비' 멤버 유영현은 잘못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씨스타' 출신 효린은 피해자와 진실 공방를 벌이다 극적 합의.
출처: 스포츠서울DB
하지만 과거 행적을 어물쩍 덮으며 찜찜함을 남겼죠.
출처: 스포츠서울DB
'베리굿' 멤버 다예는 소속사가 강경 대응하며 논란이 커지는 걸 막았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도 "직접 폭행하지 않고 방관만 했다"라고 해명하며 넘어갔고요.
올해 들어서는…
출처: 스포츠서울DB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이신영이 억울한 누명을 쓸 뻔했어요. 유포자를 형사 고발까지 하며 의혹에서 벗어났죠.
'하트시그널3' 이가흔은 방송 시작도 전에 논란을 불렀는데요. 제작진은 "사실과 다르다"며 출연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런 뒤 터진
김유진 PD와 강승현의 학폭 의혹…
연예계 인성 논란은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생사람 잡는
거짓 폭로는 없어져야 하고요.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진정한 반성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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