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명대사'로 영원히 고통받는 배우
조회수 2018. 6. 15.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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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영화 '탐정'으로 돌아온 권상우 하면 떠오르는 대사. 네, 바로 그겁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옥상으로 올라와!".
실제로 들으면 그 정도까진 아닌 거 같은데 워낙 시달려서 인지 이젠 셀프디스까지 하며 즐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0^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혀가 짧은 거는 아니라는데, 어쨌든 그의 '시그니처'처럼 평생을 따라다니네요. ㅎㅎㅎ
벌써 18년 차 배우, 전성기 끝났다는 평가를 비웃듯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각 같은 복근에
원조 몸짱으로도 큰 인기였던 권상우.
이제 마흔이 넘어
한결 편해진 미소까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풋풋함이 마구 피어나던
권상우의 청춘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청년' 권상우!
최지우와는 2014년 드라마 '유혹'에서 재회.
대표적 로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권상우에게 맨날 당하는 허당 일진으로 나온 공유에겐 '흑역사' ^-^ (ft. 김하늘)
"옥땅으로 온나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대종상 시상식에 이러고 갔답니다.
단짝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 '숙명'. ㅎㄷㄷ한 식스팩!
쓰러지는 고현정을 잡아주는 게 아닌 춤추는 장면이랍니다. 드라마 '대물' 촬영 현장.
마, 손 한 번 잡아 주이소! 촬영 현장을 찾은 해외 팬들.
손태영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대시했다고. 될 사람은 되는 거죠 뭐 TT
이제 자신을 주연으로 불러줄 시간이 7년 정도 남은 것 같다는 권상우. 또 다른 명대사와 함께 배우로서 롱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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