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지난 11일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류승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었죠.

그는 직접 SNS에 여자친구를 소개했는데요. 그의 "잠재력을 깨워"주고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사람이라고.

이에 한 매체에서는 그들의 데이트 사진을 단독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저화질에도 입이 귀에 걸린 류승범 얼굴이 보이고...! 예비신부의 빛나는 비주얼이 보이고...!

류승범이 결혼하는 날이 올 줄이야! 제 머릿속의 류승범은 품행제로 양아치 혹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알아요"거든요.

독보적 양아치 캐릭터에서

자유로운 보헤미안이 되기까지

오늘 타임머신이

그의 과거를 빠르게 훑겠습니다!

형 류승완의 작품으로 데뷔한 류승범.

낙하산? 이보다 더 양아치(?) 캐릭터에 부합할 순 없다!

멍 분장이 세상에서 제일 잘 어울리고요…

'킬러들의 수다'의 폭주족, '품행제로'의 일진 짱 등의 역할로 활약합니다.

뒷골목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비주얼…★

'아라한 장풍 대작전', '주먹이 운다', 가족의 탄생' 등 착실히 필모를 쌓은 그는

2006년 앞서나가는 패션으로 주목받은 후 (TMI : 당시는 워스트 패션으로 뽑힘)

본격 패셔니스타의 길을 걷게 되죠…★

아 류승범, 뭘 걸쳐도 멋있는 그.

2007년 유럽여행을 기점으로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자유롭게 살더니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훌쩍 프랑스로 떠나 장기 거주를! 지금까지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긴 장발이 이슈가 되기도. (n년 후엔 남자들 다 이 머리 따라 할 거라는 거~)

반쪽을 찾은 류승범! 앞으로 또 어떤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