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뺨을 맞았다"

배우 송진우가 지난 22일 '썰바이벌'에서 공개한 연애 시절 이야기입니다.

말로 설명이 안 되니 답답해서 벌어진 일이라는데요. 찰싹 소리가 버스 안에 울려 몸 둘 바를 몰랐다죠.

개그맨과 배우를 넘나드는 '개배우'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송진우. 그의 과거로 떠나볼까요.

1985년생인 배우 송진우는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습니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이 외삼촌 ㄷㄷㄷ. 연기자의 피가 흐르는 집안이었어요.

양동근? 아니 아니!
2012년 영화 '난타'에서 섹시가이로 여심을 강타할 때의 모습입니다.

활약하고 있는데요.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공사관 통역관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 쾅. 연기 슬럼프를 넘기게 한 고마운 작품이라고. (오른쪽은 김태리)

영화 '포화 속으로', '강남 1970', '택시운전사'에도 출연했습니다.

그가 유명해진 건 타고난 예능감. 특히 자판기 같은 성대모사 덕분인데요.

'나 혼자 산다'에 이시언의 절친으로 나와서 끼 대방출.

장혁(왼쪽)도 완벽 '복붙'. 선우용여, VJ 특공대 성우까지 척척 따라 해 감탄을 불렀죠.

이광수와는 대학 동기.

지난해 '런닝맨'에서 재학 당시 서로 '양아치' 같았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줬어요.

미모의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는 2016년 결혼했습니다. 유세윤이 거기서 왜… 알고 보니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 ^^

첫 만남에 꽂힌 '사랑꾼' 미나미는 교제 3개월 만에 7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행.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 자랑을 해보랬더니 "이마가 크다"라고 했다죠. ㅋㅋ

2019년 태어난 딸아이도 부모 유전자를 물려받아 개그 본능이 꿈틀댑니다.

든든한 남편·아빠이자 만능 재주꾼 송진우. 앞으로 더 큰 도약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