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낳은 대학생 딸 입양 밝힌 배우
조회수 2019. 10. 2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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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가슴으로 낳은 대학생 딸'을 소개했습니다.
2015년 제주도 신혼여행 때 고등학생이던 세연 양을 보육원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는 두 사람.
최근 "이제 이모와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며 대학생 딸의 입양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가족'이니 어려움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는데요.
이들의 쉽지 않은 결정에 "뭉클하다", "소름 끼침, 멋지다" 등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서른아홉 살에
벌써 대학생 딸을 두게 된
'엄마' 박시은,
얼마나 든든할까요?
세 사람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며
박시은의 지난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1998년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통해 데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드라마 '학교' 출신.
핑크 트리오? 시트콤 '논스톱'에서 (feat. 김지영, 김효진)
대학생 캐릭터다운 발랄함 물씬.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feat. 고수)
청순함이 뚝뚝 묻어나는 해맑은 얼굴.
남성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요.
이런 반전!
심쿵하게 만든 도발까지!
'아~ 오늘도 열일했다!'
한채영의 출세작이기도 한 드라마 '쾌걸춘향'. 악역 '홍채린'으로 등장, 덕분에 안티팬 양산 ^^;;
남편 진태현을 만난 드라마 '호박꽃 순정'.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던 이청아가 진태현과 키스신 때 안절부절못했다고.
결혼 뒤 첫 주연작이자 복귀작 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는 아이돌댄스, 택견, 뽀글머리 등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
"열심히 살게요"라며 입양 소식 글을 맺은 진태현과 박시은, 그리고 첫째 딸.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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