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배우의 '걸그룹 소녀가장' 시절
조회수 2018. 11. 2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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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박정아가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간간이 SNS로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합니다.
예능에서 이지현의 활약과 서인영의 털기 춤으로 '쥬얼리'의 인지도가 수직상승하기 전까지 박정아는 팀의 맏언니이자 리더로서 '소녀가장' 역할을 했죠.
2009년을 끝으로 '쥬얼리' 탈퇴 뒤
솔로가수로,
이젠 연기자로
변신을 거듭한 박정아.
독보적인 아우라로 '쥬얼리'를 이끌던
그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2001년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지만 '쥬얼리' 1집은 '폭망', 사실상 잠정 해체.
하지만 박정아의 스타성은 연예계 강타.
연기 경험 한 번 없었지만 조인성과 신민아 주연의 영화 '마들렌'에서 '로커' 역으로 배우 데뷔까지.
MBC TVPP: 【감성테잎】 누구나 한 번쯤 따라했던 서인영의 털기 춤! 쥬얼리의 'Superstar'!
프로야구 시구 때는 이렇게 '힙'한 패션!
이게 누구? '청년' 이서진과도 런웨이에.
하주연, 김은정이 합류한 '쥬얼리' 3기.
MBC TVPP: 【감성테잎】 귓가에 맴도는 베이비원모얼타임~ 쥬얼리 'One more time'
2006년 첫 솔로앨범 'Yeah' 발표.
그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ft. 전제덕)
일부 멤버와 달리 '쥬얼리' 활동 중에도, 또 활동 뒤에도 큰 사건사고 없었던 박정아. 그를 닮은(아니, 아빠를 닮았으려나?) 2세와의 만남을 미리 축하하며 이상 '★타임머신 박정아 편'이었습니다.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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