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배우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에 캐스팅됐는데요~

탕웨이는 이번 작품에서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등과 출연합니다.

탕웨이는 극중 '서래' 역할을 맡아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미묘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박찬욱표 탕웨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그동안 박찬욱 감독 작품에 참여한
여배우들은 엄청난 화제가 됐죠?

'공동경비구역 JSA' 이영애부터
'아가씨' 김태리까지!
박찬욱의 뮤즈들을 모아봤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첫 히트작
'공동경비구역 JSA (2000)'.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
역할을 맡았던 이영애는

캐릭터의 냉철함, 지성미, 섹시함을
모두 드러낼 수 있는 배우로
선택됐습니다.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의
시작이었던 '복수는 나의 것 (2002)'.

배두나는 이 작품에서 무정부주의자
역할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죠.

복수 2부작 '올드보이 (2003)'의
강혜정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강혜정은 당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도 역할로 캐스팅됐죠.

박찬욱 감독은 복수 3부작의 마무리
'친절한 금자씨 (2005)'에서 다시
이영애를 선택합니다.

"너나 잘 하세요~"는 아직까지도
명대사 중 하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박쥐 (2009)'는 임수정, 김옥빈의
재발견이었죠?

이후 '아가씨 (2016)'에서
김태리를 과감하게 캐스팅!
스타덤에 등극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신작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요?

탕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