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전화 한 통에 벌어진 놀라운 일
조회수 2019. 12. 18.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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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석기자
'골목식당'을 통해 골목 상권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한 백종원.
이번에는 지역 특산물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 지인에게 전화를 건 백종원
그 지인은 바로 정용진 부회장이었다는.....ㅎㄷㄷ
신세계 마트에 못난이감자 30t을 팔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정용진 부회장은 흔쾌히 오케이! 했고~ 전국 이마트 매장과 신세계 쇼핑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가 하면
직접 요리한 감자옹심이 인증샷을..♡
업계에선 최근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던 이마트 감자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씨의 선한 영향력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요리하는 CEO'로 불리는 백종원.
처음에는 소유진 남편으로 알려졌는데요~
'힐링 캠프'를 통해 잠시 요리사역으로 출연한 그는 의외의 예능감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슈가보이, 백주부 별명 획득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 '무한도전',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까지....
휴... 정말 모든 음식 프로그램은 백종원의 손은 안 거친 프로가 없을 정도..!(feat.하나하나세기 어려웠습니다..ㅠ)
또한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양파 볶음 요리법을 공개하며 양파 구매를 독려하기도..
착한 방법으로 방송하시는 1인♡
지금까지 '타임머신' 백종원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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