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우리가 몰랐던 2000년대 초 꽃미남 그룹

조회수 2017. 6. 15.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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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보컬 고재근은 지난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2000년대 초반은 아이돌그룹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수많은 남자그룹들이 등장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는데요.
지금도 이름만 들으면
'아~'하고 떠오르는 팀들이 많습니다.
출처: giphy.com
그래서~ '★타임머신'이 자료를 DB봤습니다.
전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다시 보고 싶은 남자그룹 4팀을 소환해 봅니다. 자, 출발~
먼저 고재근이 속했던 Y2K.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한일합작그룹. 1999년에 데뷔해 정규 4집 앨범까지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죠. 2000년을 뜻하는 팀명도 화제가 됐습니다.
다음은 YG가 만든 힙합그룹 원타임(1TYM).
원타임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멤버 송백경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잘 생긴 네 남자, 태사자!
얼마 전 멤버 박준석이 결혼하면서 다름 멤버들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들, 잘 지내죠?
자, 이제 마지막 팀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NRG. 물론 음악적인 성공도 거뒀지만 그에 못지않게 멤버
김환성의 죽음, 이성진의 사기 등 사건과 사고도 많았습니다. 천명훈과 노유민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했죠.
참, 풋풋한 시절이었네요.
'신화'처럼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인 팀도 있지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 하고
금방 무대에서 사라진 팀들이 더 많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생 그룹'이기도 합니다. 다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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