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임신설 휩싸였던 김민희 근황
조회수 2019. 10. 3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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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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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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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홍상수·김민희.
2017년 열애 인정 후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듯 국내 활동을 올스톱했죠.
둘 사이 소문도 참 많습니다. 작년 3월에는 결별설이 돌았고.
지난 5월에는 임신설이 돌기도 했죠.
최근 한 언론사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는데요. 여전히 늘씬한 모습으로 임신처럼 보이지 않네요.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끕니다.
데뷔 이후로 저렇게 머리가
짧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확인하러 김민희의
과거로 출발해 볼까요?
오늘도 타임머신은 가동 중!
GO GO!
귀여운 이 소녀는 훗날 베를린 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됩니다.
김민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델 생활을 했다고.
깡마른 몸매에 독특한 페이스로
단숨에 N세대 대표 모델로 떠올랐죠.
세기말을 주름잡았던 김민희.
모델 활동만 했냐고요? MC에도 도전했습니다.
최근 탑골가요를 통해 이슈 되었던 그녀의 MC 시절. (A.K.A 김민희 맥아리 있던 시절)
1999년엔 연기에도 도전. '학교2'에서 반항아 역을 맡았다는.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는 건 비밀)
이후 '굿바이솔로',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몰라보게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화차'와 '연애의 온도'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고
'아가씨'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았죠.
논란 후 홍상수의 영화에만 출연 중인 김민희.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상 타임머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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