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있는 이영자. 그의 31번째 매니저와 함께한 '이영자의 음식 예찬론'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체할 때는 '통닭 요법'으로 시원하게 눌러주는 클래스

시청자들의 웃음과 배고픔을

동시에 주는 이영자!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ㅎㅎㅎㅎㅎ

오늘의 타임머신!

예능계

최정상에 있는 개그우먼인

그의 과거를 '타임머신'이

조사해 봤습니다.

이영자의 본명은 이유미. 91년 정식 연예계 데뷔를 하면서 "내 이미지와 이름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명인 이영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개그맨 전유성이 밤무대에서 최고의 MC로 군림하던 이영자를 발굴했다는데요~~

그는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날' 등에 출연하며 "살아살아 내 살들아~", "안 계시면 오라이~"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영자는 90년대 대표적인 여성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1993년 백상 예술대상 코미디언 상과 1996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을 휩쓸었을 정도^^

KBS '슈퍼 선데이'에선 구수한 아줌마 연기로 '금촌댁네 사람들'(1995)을 시청률 40%나 넘는 인기 프로로 만들었고요~

코미디뿐 아니라 진행자로서도 손색없는 인재였는데요.

특유의 아줌마 캐릭터에서 비롯된 거침없는 입담은 이영자의 주무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이영자는... 다이어트 파문으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 컬투와 함께 맛깔나는 진행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90년대 코미디언이지만 아직도 '섭외 1순위'로 통하는 그녀! 이게 바로 이영자의 저력 아닐까요? 앞으로도 쭉~기대하겠습니다! (PS. 맛집 소개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