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에 난 상처로 조폭 오해받은 스포테이너
조회수 2018. 4. 2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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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치어리더 1세대, 스포테이너 박기량의 일상이 화제입니다.
1년에 하루 이틀밖에 못 쉬고 혼자서 모텔에서 자는 게 이제 익숙하다는 고달픈 치어리더 생활.
바쁜 와중에도 쉼 없이 새로운 일을 하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먼저 다양한 길을 개척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랍니다. 든든한 선배를 뒀군요.
한때 왼쪽 뺨에 있는 큰 상처 때문에 '싸워서 생긴 거'라며 조폭설, 일진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세 살 때 다친 뒤 피부 이식까지 했지만 사라지지 않았다며 본인도 속상하답니다~
그라운드의 여신,
치어리더의 아이콘을 넘어
이제 스포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박기량의 일상 속으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흥겨운 응원으로 경기장 열기를 달아오르게 하지만.
응원복을 벗으면 이렇게나 우아합니다.
176cm의 큰 키에 모델 뺨치는 맵씨.
CF와 각종 행사 러브콜도 이어집니다.
경기 전에는 편안한 티셔츠 차림.
쇼핑몰 CEO에
모델도 겸하고 있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지만
본업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무릎보호대가 필수일 수밖에 없겠네요 TT
한복, 교복에 드레스까지.
벨리댄스까지 소화.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히트할 땐 빠지지 않았던 응원 레퍼토리.
어떨 땐 한 달에
100만 원도 벌기 힘들다는
치어리더 생활.
후배들에게만큼은
월급을 받게 하고 싶다는
마음 따뜻한 맏언니.
박기량의 도전이
꼭 성공하길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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