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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부터 할머니 역 했던 배우의 깜짝 과거

조회수 2018. 11. 19. 17: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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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김영옥과 함께 한동안 '욕쟁이 할머니' 역을 도맡았던 배우 김수미.
출처: 스포츠서울DB
그의 노인 캐릭터 시작은 바로 이 드라마, '전원일기' 때부터인데요. '일용엄니'로 출연해 독특한 대사 처리로 큰 인기를 끌었죠. 이후 성대모사의 단골 메뉴가 됐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런데 그때 나이가 '겨우' 서른두 살. 아들 '일용'으로 나온 박은수가 MBC 공채 선배로, 오히려 김수미보다 나이가 더 많았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뛰어난 연기 덕? 탓? 이겠지만 김수미를 진짜 할머니로 생각한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이제는 어느덧 실제 '일용엄니'의 나잇대가 됐네요 TT
출처: 스포츠서울DB
최근에는 연기는 물론 고정출연 중인 '수미네 반찬' 등 예능에서도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얼마 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증명사진이 아닌 다양한 콘셉트의 유쾌한 영정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왠지 웃픈 기분이 들어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TT
노인 역이 싫어 '전원일기'에서
도망친 적도 있다는데…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그때 모습이
너무 익숙해 지금의
나이 든 모습을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게 아닐까요? ^^';;;
'할머니' 김수미만 기억하고
계신 분들은
★타임머신이 준비한 사진들을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럼 함께 출발하시죠!
출처: 스포츠서울DB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출처: 스포츠서울DB
당시 활동하던 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출처: 스포츠서울DB
남장도 잘 어울리네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추워요~~' 백일섭과 출연한 드라마 '자반고등어'.
'전원일기', '욕쟁이 할머니'로
등장했을 때 의상은
대부분 허름한 일바지(몸빼바지)였지만
실생활에서 김수미는
패셔니스타!
출처: 스포츠서울DB
오, 이 사진은 빼어난 능력의 CEO 느낌인데요!
쪽진 머리의 '일용엄니'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드라마 탓에 너무 일찍 나이가 들어버린 배우 김수미, 하지만 그 덕에 몇십 년째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도 드네요 ^-^
앞으로도 오래오래 그의 즐거운 인생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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