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 끝! 일터 돌아오는 '멜로의 장인'
조회수 2019. 3. 2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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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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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장인' 배우 김하늘, 복귀작도 역시 '멜로'네요.
5월 방송되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출연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별 뒤 같은 사람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랍니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3년 만에 컴백이죠? 그 사이 김하늘은 엄마가 됐답니다.
로코부터 액션, 호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김하늘이지만
그래도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애틋한 멜로!
남성 팬들의 가슴을 쿵쾅대게 만든
'멜로 장인'의 모습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진 브랜드 전속모델로 데뷔, 영화 '바이준'으로 연기 시작. 유지태의 데뷔작이기도.
지금보다는 볼살이 통통하네요 ^0^
영화 '동감'으로 '바이준'의 유지태와 재회합니다.
'동감'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이들의 사랑을 그리며 판타지 멜로의 전형을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로맨틱 코미디 출연이 이어졌는데요. 바로 이 작품, '동갑내기 과외하기' 영향이 컸죠.
'어게인 동갑내기~'를 꿈꾸며 권상우와 다시 뭉친 영화 '청춘만화'는 로코 답지 못 한 결말로 많은 이들이 '갸웃'.
강동원의 영화 데뷔작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는 사기꾼 변신.
이후 산도 타고(영화 '빙우'), 귀신에도 들리고(영화 '령').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모처럼 안방극장에 돌아왔던 드라마 '온에어', 실제 자신처럼 톱스타 연기. 여신이세요?!
반달 눈웃음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죠? ^^;;;
영화 '7급 공무원'에서는 국가정보원 요원.
거친 액션도 거뜬하게 소화.
특히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제트스키를 모는 장면에서는 남성 팬들의 환호가 터… 졌죠?!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도 교사로 나왔는데 드라마 '로망스', 마직막 영화 '여교사'까지 교사와 인연이 깊네요.
새 드라마 파트너는 또 한 명의 멜로 장인 감우성. 두 장인이 엮어낼 시너지는 얼마나 파괴력이 클까요? 이상 ★타임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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