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리' 뛰어넘는 악역으로 신드롬 된 배우
조회수 2019. 1. 2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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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를 뛰어넘는 캐릭터는
더 이상 하지 못 할 줄 알았습니다.
워낙 강렬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그 서늘함이란.
'아내의 유혹' 때 못지않은 수많은 패러디와 함께 광고·작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네요.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렇게 쑥스러워하더니 어쩜… 역시 배우는 배우!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SKY 캐슬',
드라마의 결말과 함께
김서형은 어떤 '응징'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음… 본방사수 각! ^0^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서형을
★타임머신이 찾아갑니다.
1992년 미스 강원 출신.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긴 무명 끝 이름을 알린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하지만 '임팩트' 있는 배역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MBC TVPP: 【꿀잼명작】 ‘지붕킥’ 빵꾸똥꾸 신들린 연기력, 아내의 유혹 신애리 빙의
'아내의 유혹' 뒤 한동안 악역은 피했는데요.
'신애리'를 뛰어넘을 자신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그 때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영화 '악녀'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을 때. 작정하고 만든 복근.
반삭에 브라톱까지 화제가 됐죠? 함께 출연한 김옥빈에게 밀리고 싶지 않았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너무 말랐어요~~
'아내의 유혹'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신애리에게서 벗어나지 못 해 힘들었다는데 혹시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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