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어떻게 '칸 레드카펫'을 밟았을까?
조회수 2019. 5. 2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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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가 지난 14일 개막했습니다.
영화인이라면 한 번쯤 꿈꾼다는 '칸 국제 영화제'.
한국 영화계에서는 전도연이 무려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배우 송강호가 네 번 초청받았죠. (ft. 올해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갔다는)
남들은 한 번도 밟기 힘들다는 칸 레드카펫을 두 번이나 밟은 의외의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제시카!
그는 작년 아이돌 최초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이어
올해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화려한 스팽글을 수놓은 오프숄더 드레스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영화인은 아니지만 스위스의 주얼리 브랜드의 초청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고 합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
맑은 미성으로 소녀시대의 킬링 파트를 책임졌었죠.
연기와 아예 인연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연으로 분하기도 했고요. (ft. 금발 찰떡)
'난폭한 로맨스'에서 주인공의 청순가련한 구여친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썩 반응이 좋지 않았다는…
제시카는 역시 가수일 때 가장 빛이 나죠.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하며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는 그.
가수이자 사업가이자 디자이너인 제시카를 응원합니다! 이상 타임머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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