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지진 나면 이 배우, 실검 장식하나요?
조회수 2019. 7. 1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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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지진만 났다 하면 여전히 고통(아니면 관심?) 받는 이 배우!
배우 지진희가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권한 대행 '박무진'으로 변신, 연기 호평이 끊이지 않는데요.
'지진희' 하면 이제 '지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돼 버렸죠?
"지진희 일어났다!".
예전 한 예능 프로에서 이름과 관련된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밝힌 이후
지진만 발생하면
디씨의 '지진희 갤'이 '털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진희 갤'은 기상청 재난문자보다 지진 발생 소식이 더 빠르다고 ^^;; 이를 이용한 지진 알림 프로그램도 개발되기도 했답니다~
"재난인데 신중해야 되지 않나"는 의견과 함께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다는데…
어쨌든 지진희는 웃을 수도, 그렇다고 울 수도 없는 상황이 돼 버렸네요 ^^;;
부디 오늘도
'
평화로운 지진희 갤'을 응원하며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열일 중인 그를
★타임머신에 모셨습니다!
20대 후반의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 시작.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에서 신인으로 주연을 꿰찼는데요. (ft. 예지원)
사진작가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이 화제가 되기도.
사실, '느끼하다'는 말도 없지 않았는데요^^;; 의식했나요? 영화 'H'에서는 연쇄살인범 쫓는 형사 변신.
대놓고 터프하게!
첫 손에 꼽히는 인생작, 드라마 '대장금'. 장금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민종호 종사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대장금' 마지막 촬영 장면. 두 사람은 궁을 떠나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상대 배우를 뜨게 만드는 힘이 있나 봅니다.
영화 '은밀한 여교수의 매력'은 워낙 문소리가 '하드캐리'한 작품이었지만.
드라마 '러브레터'는 '안드레아' 조현재가.
고현정의 복귀작 '봄날'에서는 (삼각관계였지만) 조인성이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 버립니다.
드라마 '동이'에서는 타이틀롤인 한효주가 당연히 중심이었고요.
모두가 탐낼 만한 파트너죠? 그럼 '지정생존자'에서는 누가?!
예능 출연이 잦은 편이 아니라 등장할 때마다 화제가 되곤 합니다. 첫 고정 출연이었던 '거기가 어딘데??'.
'음, 가렸어야 했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원작 미드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권력 의지를 갖기 시작한 대통령 권한 대행 '박무진' 지진희, '대행' 꼬리표를 떼고 가장 큰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이상 ★타임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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