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 싹 밀어버린 여배우의 속사정
조회수 2019. 1.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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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배우 이윤지가 극중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숏컷을 감행해 화제입니다.
여배우가 긴 머리카락을 자르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졌다며 "인생 머리를 찾은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삭발신이 연기 인생 중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고도 고백한
이윤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이윤지는 지난 2003년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바로 다음해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
MBC '궁'(2006), KBS1 '대왕세종'(2008), KBS2 '드림하이'(2011) 등등
헥헥. 언제 이 많은
작품에 출연한거야?
데뷔 이래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차곡차곡 걸어온 그녀.
아직 끝나지 않았...
SBS 드라마 '더킹투하츠'(2012), '대풍수'(2012),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2013)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는데요.
정말 많은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탄탄한 내공 지닌 배우!
대학교 재학 당시 꽉 찬 스케줄에도 한번도 결석 한 적 없고, 촬영 기간에는 출연 의상 그대로 입고도 시험에 응했다는 후문이....
결국 전학년 평점 4.4를 맞아 수석 졸업까지 했다네요 ㄷㄷ
바쁜 와중에 10년 간 친구로 지내온 치과의사분과 지난 2014년 결혼까지 골~인! 다음 해 득녀까지 성~공
최근 출연한 JTBC '제3의매력'에서는 극 중 갑작스러운 암 선고에 혼란스러워하는 헤어샵 원장 역을 맡아
파격적인 숏컷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그녀.
일과 사랑 모두 열정 넘치는
그녀 이윤지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타임머신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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