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수능 상위 0.8%라는 뇌섹 배우
조회수 2018. 9. 13. 0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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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영화배우 김인권의 과거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고등학교 때 수능 상위 0.8% 성적의 소유자.
서울대를 갈 수도 있는 성적이었지만, 꿈을 위해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수석으로 입학했다는데요.
1998년 영화 '송어'를 시작으로
꿈을 품고 데뷔 21년 차
배우가 된 김인권의
★타임머신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뇌섹남'이었던 학창 시절.
공부를 꽤 잘해 수능 성적 상위 0.8%로 서울대를 갈 '뻔' 했지만 (아쉽게 탈락 ㅠㅠ)
감독이 꿈이었기에 최종적으로 연극 영화과를 수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감독 지망생이었던 김인권은 1998년 영화 '송어'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집안 형편에
다시 대학로로 돌아가 포스터를 붙이고
연기를 가르치던 생활을 전전하며
2년이라는 공백기를 보냈는데요.
'숙명', '두 얼굴의 여친', '마이 파더' 등 닥치는 대로 영화에 출연하며
이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로 반짝하더니 또다시 빠져든 공백기....
하지만, '해운대'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제대로 인지도 UP!
'말죽거리 잔혹사(2004)',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2012), '전국 노래 자랑'(2013)', '히말라야'(2015) '쎄시봉'(2015) 등
물론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직진한
그의 용기를 응원하며!
여전히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설레고
즐겁다는
배우 김인권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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