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결혼하면 '하정우 패밀리' 되는 배우
조회수 2018. 8. 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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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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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6년 사귄 남친, 배우 차현우에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보라.
종영 인터뷰에서 연인 차현우를 언급하며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차현우는 가수로 데뷔한 뒤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죠.
라디오에 출연한 형 하정우도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말해 황보라와 차현우의 이름이 하루종일 실검을 오르내렸습니다.
남친 차현우가
김용건 하정우만큼 웃기고 유쾌하다며
세 부자에게 모두
애정을 드러낸 황보라.
김용건도 딸처럼 예뻐한다고 하네요.
'연예인 패밀리' 입성을 앞둔
황보라의 지난 시절로
★타임머신이 다녀왔습니다.
2003년 SBS 공채탤런트 출신.
대학 시절 전혜빈이 속해있던 걸그룹 'LUV' 멤버로 발탁됐지만 앨범 발매 직전 탈퇴 (ft. 한효주)
그림 실력이 상당하네요!
황보라 하면 '왕뚜껑 소녀'. CF에서 보여준 독특한 캐릭터로 큰 인기.
그런데 이미지가 굳어져 버려서… '득'도 됐지만 '독'도 됐습니다.
엉뚱함도 있지만 이렇게 여성적인 매력도 많은데 말이죠.
그런데 흥이 많은 스타일이긴 한 듯 ^-^
두 분 결혼 미리 축하해도 되겠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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