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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과 결혼한다는 원조 아이돌 언니

조회수 2019. 9. 10. 13: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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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배우 간미연이 황바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오는 11월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여자는 사랑받으면 예뻐진다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먼요?
결혼 당일엔 같은 멤버인 심은진, 김이지 등이 축사를 맡아 식을 빛낸다네요~
여기서 잠깐!
간미연이 과거 전설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간미연
출처: 스포츠서울DB
당시 원조 걸크러시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세기말 옛.날.갬.성 제대로ㅋㅋㅋㅋㅋㅋ
출처: 스포츠서울DB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가요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베복쓰 언니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노래,
안 듣고 갈 수가 없겠죠~?
지금 들어도
어깨춤이 들썩!
진심 추억 돋네요ㅋㅋㅋ
출처: 스포츠서울DB
간미연은 그때나 지금이나 통통 튀는 4차원 매력 발산 중♥
출처: 스포츠서울DB
안타깝게도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를 끝으로 팀이 해체한 이후 다시는 그들의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없었지만,
출처: 스포츠서울DB
간미연은 2011년에 '파파라치'라는 곡으로 당당히 솔로 성공!
출처: 스포츠서울DB
배우로도 전향해 드라마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간미연
상대 황바울은 다수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어린이 대통령'으로 알려진 인물인데요.
둘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과 연극 '택시 안에서'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오다 눈이 맞았다고!
그나저나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이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타임머신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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