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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도 몰랐던 지우히메의 깜짝 결혼 발표

조회수 2018. 3. 3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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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석기자
배우 최지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자필 손편지를 통해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는데요~
최지우 결혼 발표에 소속사 YG도 깜짝...저희도 놀랐습니다.
2018년 3월의 신부가 된 최지우~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해
'올가미',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지금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배우 최지우의 발자취!
'타임머신'이 살펴봤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96년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린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지우
출처: 스포츠서울DB
사실 현역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로 각종 언론사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신인시절부터 남달랐던 그의 미모와 매력은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과 함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줬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96년부터 방송돼 무려 65%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
출처: 스포츠서울DB
영화로도 활동의 영역을 넓힌 최지우는 자신에게 신인상을 안겨준 '올가미'를 시작으로
출처: 스포츠서울DB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진실',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두 번째 스무 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특히 '겨울연가'(2002)는 일본으로 수출돼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최지우에게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안겨 주기도 했죠.
그는 미모뿐만 아니라
패션 센스까지 남달랐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70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보다 우월한 의상 소화력 뽐내주셨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공항 패션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피나는 노력 끝에 지금의 한류스타로 성장한 배우 최지우! 생각지 못한 결혼 소식이었지만... 행복한 가정 꾸리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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