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창민아 신혼 축하한다아아앜~~!!

지난 10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던 최강창민.

워낙에 조용한 결혼이었던지라 모두가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된 것이 있었으니.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과 와인잔 두 개. 달달한 신혼 일상.

귀여운 트리! 크리스마스 맞이할 준비 완.

이제 유노윤호는

혼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가요. (농담)

오늘 타임머신은 어느덧 데뷔 17년 차

그룹 막내에서 유부남으로 성장한

최강창민의 과거로 출발합니다.

길거리 캐스팅 후 바로 데뷔길 열린 전설의 연습생 심.창.민.

그냥 데뷔도 아니었습니다. 이수만이 H.O.T 이후 심혈을 기울여 키운 동방신기로 2004년 데뷔.

(tmi : 네 글자로 된 예명이 당시로선 센세이션. 아카펠라 그룹을 표방. 팬클럽 이름은 카시오페아 )

당시엔 5인조. 열여섯 최강창민은 막내였다는.

180을 훌쩍 넘는 키와 밤비를 연상시키는 얼굴.

냉장고를 사랑하는 엉뚱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죠. 90년 대생은 RG?

동방신기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어마어마한 팬덤을 자랑했는데요. 인기의 척도인 도쿄돔을 무려 네 번 털어버림.

'미로틱'으로 레전드를 찍고 (움짤은 레전드 등짝신기)

소속사 분쟁이 일어나며 동방신기는 2인으로 재편됩니다.

그렇게 동방신기는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無 논란 2세대 아이돌이 되었다는 이야기.

열정부자 유노윤호와 무대도 펼치고

야구도 보며 (tmi : 지독한 LG트윈스의 팬)

연애+결혼까지 성공한 최강창민. 그의 달달한 신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