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남자분이 자꾸 여자 스킨십 해.

은근히 어깨 손 올리고 허리 잡고…

친분 있겠지?"

왜 저렇게 여자분을 만지냐?"

나쁜 손? 둘이 무슨 사이길래?

지난 8월 '구해줘! 홈즈'

출연자의 행동에

일부

네티즌이 시끌시끌.

반응도 똑같았고요.

졸지에 스킨십 논란에 휘말려버린 이 남자.
웃픈 해명을 해야 했어요.

"내 아내다"
이로써 해프닝 종결!

'5년 차 부부'인 배우 신다은♥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둘 관계를 모르는 이는 불편해할 만했죠.

오해는 풀렸지만…
"스킨십 하며 촬영한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까지 했답니다.

★타임머신 고고씽~

1985년생인 신다은은 2007년 드라마시티 '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했습니다.

'뉴하트'에서 김미미 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어요.
18세 연상 박철민과 열정적 키스신까지.

그는 드라마 데뷔 전 연극, 뮤지컬에 출연한 실력파 연기자였습니다.
사진은 2010년 연극 '클로져' 제작 발표회.

그해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윤세인, 서인국과 함께 출연했고요.

지난해 '수상한 장모'에서는 박진우와 호흡을 맞췄어요.

그는 특히 보조개가 선명히 드러나는 미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살인 미소에 반한 걸까요.

예능 '내 방의 품격'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나와 유명해진 두 살 연상 임성빈을 배필로 만났습니다.

열애 1년 만인 2016년 '5월의 신부'가 됐죠.

사랑의 오작교를 놓은 이는 바로 동료 배우 하석진.
임성빈과 한양대 공대 절친 선후배였대요.

"시집보내 주신 분"
신다은은,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식 사회를 본 하석진을 은인으로 받들고 삽니다.

"계약 연애하는 기분"
"우리 결혼은 연애와 다를 게 없다"
2018년 '동상이몽2'에서 부부 입담 폭발.

꿀이 뚝뚝!
한도 초과 애교는 해가 가도 변치 않습니다.

지난 8월 신다은이 '구해줘! 홈즈' 정식 코디로 데뷔한 기념 샷.

천생연분.
부러우면 지는 거다.
올가을엔 이 부부처럼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