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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개월 만에 '반협박' 결혼한 여배우

조회수 2020. 9.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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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할래? 말래? 나 마흔 넘기기 싫어"
'반협박'으로 먼저 대시해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쟁취'한
이 여주인공은 누구?
배우 이태란입니다!
9일 '라디오스타'에서 애정 뚝뚝 결혼 뒷얘기를 전했죠.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는 "중저음 목소리에 섹시한 눈…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라고 고백했어요.
그런데 첫 만남 뒤
한 달이나 감감무소식.
애가 탔던 39세 노처녀.
"3개월 줄 테니
결혼할 마음 있으면
연락해"라고
돌직구를 던져…
스트라이크~
작전 성공!
무뚝뚝남이
일주일 만에
반지를 들고 나타났다죠.
그 남편이 '삼식이' 백수?
세 끼를 다 챙겨줘 오해를 산다는데, 알고 보니 남편이 집과 같은 건물에서 일해서…ㅎㅎ
출처: 스포츠서울DB
한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 남편.
이태란은 배우 케빈 베이컨(사진)을 닮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출처: 이태란 SNS
어찌 보니 비슷한 것도 같죠? ^^
결혼한 지 6년째.
연애를 짧게 해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라
설렌다는 '사랑꾼' 이태란.
그의 과거 속으로
★타임머신 고고씽~
출처: 스포츠서울DB
1975년생인 이태란은 어려서부터 미모가 돋보였습니다.
고2 때 경주 수학여행 가서 찍은 사진(맨 왼쪽).
출처: 스포츠서울DB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이듬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의 둘째 딸로 나와 얼굴을 알렸죠.
출처: 스포츠서울DB
2001년 드라마 '홍국영' 촬영 때의 모습입니다.
여장부로 나와 슝슝~ 하늘을 날기도 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2003년 '노란 손수건'에서는 남친에게 배신당해 미혼모가 된 비련의 여인으로 열연합니다.
그해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2005년 '장밋빛 인생'에선 커리어우먼 '맹영이' 역,
출처: 스포츠서울DB
이듬해 '소문난 칠공주'에선 출생의 비밀을 지닌 군인 '나설칠' 역,
(이 역시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수상)
출처: 스포츠서울DB
2013년 '왕가네 식구들'에선 사랑받지 못한 둘째 '왕호박' 역을 맡아 문영남 작가와 세 차례나 함께하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결혼 뒤 지난해 오랜만에 출연한 'SKY 캐슬'.
아이의 행복을 우선하는 엄마 '이수임' 역으로 나와 '빛수임'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170cm 큰 키에 이지적인 분위기.
그는 모델 뺨치는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프로 모델도 울고 갈 우아한 자태.
2000년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섰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2003년 요렇게 세련된 단발로 변신했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여러 시상식 행사에 과감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죠. (사진은 2007년 대종상 시상식)
일도 사랑도
열정 넘치는 이태란.
앞으로도
꿀 떨어지는 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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